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풍국주정은 5월 22~23일 임직원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노사 간, 동료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경북 영덕군 강구면에 위치한 대구대학교 연수원에서 춘계 한마음 워크숍을 실시했다. 이날 행사는 공장 휴조로 직원들의 휴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단합과 동료 간 소통을 위해 단 한 명도 빠짐없이 참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.

교육은 "원만한 대인관계와 커뮤니케이션"이라는 주제로 이 시대의 가장 큰 화두인 '소통'에 대해 이틀 동안 10시간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. 이날 직원들은 팀 별로 각자의 역할에 따라 결과물을 이끌어 내는 등 한 목소리로 단합을 외쳤다.

이번 연수를 함께 했던 한 직원은 "평소 교육이라고 하면 교훈을 얻기 위해 따분함을 무릅쓰고 라도 참석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, 이번 연수는 교육이라는 표현이 어울리지 않게 재미있었고, 더구나 그 어떤 교육 못지않은 훌륭한 교훈과 행동 변화까지 전달해주는 짧지만 강 한 1박 2일 이었다."고 소감을 전했다. 이번 연수의 가슴 벅찬 감동을 오래도록 간직하여 직원 상호간 화합과 소통 활성화를 통해 즐거운 직장분위기를 조정해 나가 길 기대한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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